현재 6.12%인 건강보험료가 2018년 부터 2.04% 오른 6.24%로 올라갑니다. 직장가입자 월 평균 2천원 정도 오른다고 합니다. 물론 급여가 높으면 인상 금액은 더 클 것입니다. 직장 가입자의 경우에 반은 회사에서 부담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부담하여야 할 금액은 0.06% 올라가는 군요.
문재인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가 체계를 변경하는 이런 바 '문재인 케어'를 가동하기 위한 재원확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이미 가입한 실손보험을 없애야 하는지아닌지가 고민이네요.
건강보험료 올라간 만큼 혜택이 많다면 좋은 정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의료비가 예상 이상으로 많이 나오면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어제 의사들이 의료수가 현실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급여 항목을 급여항목으로 변경하면서 병원의 수입이 줄었으니 의료수가를 올려달라는 주장입니다. 의사들은 얼마정도의 수입을 얻아야 적절할까요? 주변에 부자인 의사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분명히 수입이 좋을 것 같은데, 대다수 일반 의사들은 그렇지 않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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