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요즘 핫한 분야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입니다.

빗썸이 국내 대표적인 거래소인데, 옴니텔이 빗썸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잠시 폭등한 후 지금은 급락 후 횡보 중입니다. 가상화폐 거래가 계속 늘고 있으므로 옴니텔의 실적도 우상향할 것으로 보이니,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빗썸과 같은 거래소가 돈을 많이 벌다보니,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을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카카오 스탁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만든다는 소문이 나면서 카카오스탁을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두 회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기술투자는 상반기 기준 두나무의 지분 7.6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계속 폭등하여 300%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반면에 에이티넘 인베스트도 1800원대를 기점으로 급등/보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니, 상대적으로 덜 오른 에이티넘인베스트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큰 폭으로 올랐다가 대기 매물에 밀려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18xx대에서 사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1850이하에서 매수하고, 일부는 2050 이하에서 단타 대응하고 반 정도는 2200 이상까지 들고 갈 예정입니다.

지난 주말에 제일CC 다녀왔습니다.

제일CC는 넓은 페어웨이와 평범한 그린 덕분에 갈 때 마다 좋은 점수가 나오는 골프장입니다. 나름 좋은 점수를 내면서 잘 치고 있었는데, 동반자가 이글도 하고 버디를 2개나 하는 바람에 저의 점수가 빛을 발하지 못하였습니다. 제 필명이 이글샷인데 제가 못하고 이글을 지켜보았습니다. 조만간 제가 할 날도 오겠지요?

퍼팅이 생각만큼 되지 않아서 짧은 퍼팅을 많이 놓쳤습니다. 버디도 하나도 못하고요. 쇼 퍼팅의 정교함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문들과 포천에 있는 푸른솔GC를 다녀왔습니다.

유진그룹에서 인수하여 리모델링을 하였다고 합니다. 골프장 이름과 위치에 비하여 아주 훌륭한 골프장이었습니다. 다만 코스가 많이 어렵네요.

아래 사진은 식당에서 내려다 본 코스인데, 페어웨이가 좁고, 해저드가 많이 보여서 시작 부터 긴장했습니다. 실제 라운딩 중에도 이런 코스가 많아서 한 홀 한 홀 쉽지가 않았는데, 전반을 끝내고 나니 나름 재미가 있는 코스였습니다. 후반도 계속 어렵더군요.

하지만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돋보였습니다. 우선 원두 커피 자판기가 있어서 공짜로 마실 수 있었고, 중간에 있던 푸드트럭이 에서 순대, 막걸리, 바나나를 공짜로 주었습니다. 매실차도 공짜로 제공해 주었고요.

구리/포천 도로가 뚫려서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하였습니다.

총평입니다.

생각보다 가까웠고, 코스 난이도는 좀 있었고,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코스였습니다.

점수는 80대를 친 것에 만족.